거제공고 4기 동창회 30주년 기념비 세워
거제공고 4기 동창회 30주년 기념비 세워
  • 거제신문
  • 승인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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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현근)는 동창회 제4기 동기회(회장 유중근)는 지난 20일 오후 5시에 졸업 30주년 기념비를 모교에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 동창회원 50여명과 모교 교사 및 학생이 함께 참석하여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의 뜻을 새겼다.
 
기념비에는 “나중에 태어난 사람을 두려워함이 옳다”라는 뜻의 논어에 나오는 말인 ‘후생가외(後生可畏)’가 새겨졌다.

특히 측면에는 조국 근대화의 깃발아래 3년 동안 학창시절을 보내고, 30년이 지난 지금 다시모여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 후진들이 선배보다 유능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졸업 30주년을 기념의 의미를 새겼다.

또 동창회는 이날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2명, 총100만원)과 발전기금(100만원)도 모교에 기탁했다.
 
제막식에서 곽봉종 교감은 “후배에 대한 선배들의 사랑과 염원을 마음에 새겨 후배들과 교직원들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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