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중학교(교장 손광모)는 6일에 이어 지난 12일 토요 법교육 강연을 마련했다.
이날 성폭력, 학교 폭력 전문 강숙경 강사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가볍게 생각하는 학교 폭력이 일반적 폭력 범죄보다 결코 가볍게 다뤄져선 안 되며 처벌 또한 가볍지 않다”고 강조했다.
감연에 참석한 손유정(3년) 학생은 “다양한 유형의 학교 폭력 관련 사항을 실 사례를 통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며 “자칫 장난으로 치부될 수 있는 경우도 피해자의 입장에서 위협과 모욕을 느끼면 학교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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