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설평국)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찾아가는 호국안보교실’을 총 16회 운영한다.
거제시 소재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식,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12개 초등학교 1,35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올해가 정전 60주년 이라는데 의미를 두고 있어 교실을 벗어나 민족역사 체험현장인 포로수용소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 학생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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