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종합사회복지관, 인터넷낚시 동호회 후원금 230여 만원 전달
‘듀센형 근이영양증’ 장애를 딛고 서울대에 합격한 유동엽군에게 각처에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인터넷낚시동호회는 지난 20일 유동엽군 아버지 유형근씨에게 후원금 231만5000원을 전달했다.
인터넷낚시동호회는 지난 1999년 창립 이래로 회원들의 꾸준한 증가와 활동으로 다양한 직업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낚시동호회원들의 사회 참여가 대구 지하철 참사, 제주도 소방관 순직관련 모금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왔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의 박기련 관장은 “동엽이는 거제의 자랑이자 꿈과 희망이다.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여 앞으로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가 계속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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