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천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지난 25일 전교생 40명은 거제시 하청면에 위치한 맹종죽 테마공원을 견학했다.
이날 학생들은 대나무 숲길에서는 학생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활동을 실시하고 대나무 산책로 길을 걸으면서 호연지기를 길렀다.
특히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모험과 심신단련을 할 수 있는 ‘모험의 숲 체험’이었다.
3학년 제영준 학생은 “모험의 숲 체험은 처음에는 무섭고 겁이 많이 났는데 한번 해 보니 이제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답답한 학교환경에서 학업과 경쟁에만 휘몰리는 아이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체험의 시간되었다”며 “작지만 옹골찬 칠천초등학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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