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상가 음식점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2명이 부상을 당하고 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는데.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낮 12시20분께 거제중앙로 3길 모 아파트 상가에 있는 배달음식 전문점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가게주인 신모(51) 씨와 안모(50) 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식당 일부를 태운 뒤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강한 폭발의 여파로 인근 주택 유리창 일부와 차량 등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누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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