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1동 사무소(동장 윤경석)가 이달 말까지 재활용품 불법배출 일제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거제시의 자원재활용률이 지난해와 비교해 30%가 늘어난 것에 비해 옥포1동은 여전히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불법배출 행위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나온 특단의 대책이다.
옥포1동은 재활용품 배출요령을 모르는 주민들을 위해 계도위주의 단속을 하겠지만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불법투기에 대해서는 특히 야간단속을 위해 엄중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재활용품은 배출요일, 배출장소 위반 시 5만원, 불법소각 시 10만원,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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