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탈주민 도우미인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종호)는 최근 덕포동 소재 한 횟집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우 거제경찰서장 등 경찰 13명,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및 사무국장 등 위원 20명, 탈북자 3명 등 3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탈북자가 학교·가정 등에서 쉽게 노출되기 쉬운 학교·가정·성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향후 꾸준히 지원활동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김성우 서장은“국민의 곁에 항상 있는 경찰로 남고 싶으며 상호 협력하면서 평온한 거제치안을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종호 위원장은 “탈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보안협력위원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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