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15개 부서에서 결연에 참여, 지난 2일 거제시 대회의실에서 노인회장, 마을이장 회사 부서별 대표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결연식을 가졌다.
1사 1경로당 결연사업은 2011년 1월에 계획되어 관내 기업체에 전파됐으며 삼성중공업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에 대한 열정으로 52개 부서에서 활동해 왔고, 올해 15개 부서에서 추가로 결연을 맺게 됐다.
한편 거제시 경로당은 총 301곳이며 현재까지 67곳이 결연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형태의 결연이 더욱 확산되고 더 많은 기업에서 참여하기를 희망하며, 이번에 맺어지는 1사 1경로당이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모범적인 결연이 유지되어 좋은 복지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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