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대학생 스마트폰 훔치다 덜미
간 큰 대학생 스마트폰 훔치다 덜미
  • 거제신문
  • 승인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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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총 20회 걸쳐 56대 5000만원 상당 절취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 5일 전국을 돌며 총20회에 걸쳐 50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56대를 상습적으로 절취한 대학생 이 모씨 등 3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3월31일 오전 3시경 능포동 소재 사우나 수면실에서 잠을 자던 박모씨의 스마트폰을 절취했다.
같은 날 거제 지역 내 3곳의 찜질방에서 스마트폰 절도사건 발생 신고를 접한 경찰은 찜질방 CCTV를 분석해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통합관제센터 차량인식용 CCTV를 통해 용의차량 확인결과 피의자 김모씨(19세·남)를 특정했다.

특히 경찰은 실시간 위치추적을 통해 지난 5일 오후 5시경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기업은행 앞 노상에서 김 씨와 이 씨를 검거하고 여죄수사를 통해 류 씨를 검거했다.

한편 피의자들은 거제 지역 내에서 휴대폰 18대를 훔친 사실을 시인해 불구속으로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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