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거제시지부는 지난 2일 오후 6시30분 창원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 홈경기에 소규모 학교 학생 80여명을 초청했다.
이번 경기에 초청한 학생은 거제 하청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평소 야구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전혀 없어 학생들에게는 스포츠 문화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 선용과 애향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석균 지부장은 이번 경험은 학생들의 성취동기 및 학습의욕을 높여 꿈을 더 크게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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