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수월초등학교(교장 윤일광) 학생회는 지난달 30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대표자에게 ‘월드비전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또 지난 2일에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표자에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를 전달했다.
월드비전 사랑의 빵’캠페인은 지난 달 1일부터 29일까지 제10회 월드비전 사랑의 동전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학생회 대표와 교감이 그 동안 모아진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캠페인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제5회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 행사에 참여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월드비전 사랑의 빵’행사를 통한 모금액은 전국 11개 지역 사랑의 도시락 사업, 경남지역 난치병 학우 및 저소득 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 베트남 후엉호아사업장 교육 사업에 의미 있게 쓰였다.
또‘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행사를 통한 모금액은 국내 저소득층 아동 지원 사업, 해외 26개국의 교육·급식 및 보건 보육시설, 식수개발 등 지역사회 개발 사업지원 등에 의미 있게 쓰였다.
이예승 전교학생회장은 “우리가 한 푼 두 푼 모은 돈들이 불우한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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