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초등 1학년 이상 자녀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남부면 다대마을 어촌체험학습장에서 환경사랑 갯벌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의 생태와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생물 관찰하기, 조개캐기, 꽃게잡이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갯벌체험 행사에 참가한 국산초 김유빈(5년)군은 “바다는 보물창고인 것 같고 갯벌 속에 많은 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는 게 신기하다”며 “오염물질을 정화시키는 갯벌을 소중히 여기고 잘 보존 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