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달 29일 4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게임보드 축제’를 가졌다.
도미노 게임은 도미노 칩을 조별로 설계, 작업과 더불어 세우는 작업 가운데 팀워크를 형성해 가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는 보드게임의 유래, 원칙, 규칙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 줄 세우기, 두 줄 세우기를 통해 도미노를 직접 접해 본 다음 조별로 주제에 맞는 모양을 만들어 보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보드게임에 참여한 박지은양(옥포중 2년)은 “도미노가 완성이 되고 함께 넘어뜨릴 때는 그 힘든 느낌도 다 날아가고 기분이 좋아지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면서 “문화의 집에서 도미노를 활용해 집중력도 키우도 창의력도 키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