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아직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은 편지지에 부모님의 얼굴을 그리고, 삐뚤빼뚤 서툰 글씨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적어 내려갔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글씨 쓰는 것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하여 편지를 쓰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하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용희 교장은 “효도편지 쓰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간의 마음을 연결해 주는 사랑의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교육을 위하여 앞으로도 이 행사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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