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천체관측교육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마전초가 추진하고 있는 STEAM with SMART(SMS)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천체관측을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 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102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날 팀을 나눠 천체 투영실에서 사계절의 실시간 별자리 시물레이션 영상물을 관람하고 9,300여개의 별을 관찰을 통하여 태양계와 우주의 관계를 알아봤다.
정준형(6년) 학생은 “우리은하 외에도 수많은 은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평소에는 별을 보고도 무슨 별인지 알 수 없었는데 이제는 목성과 토성은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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