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초, 어머니 책읽어주는 시간 가져
수월초, 어머니 책읽어주는 시간 가져
  • 거제신문
  • 승인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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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눔데이와 함께 책을 돌려볼 수 있는 나눔의 장 마련

수월초등학교(교장 윤일광)는 매월 첫째주 화요일 어머니들이 학생들에게 책 읽어주는 활동을 실시한다.

어머니들이 직접 전해주는 동화 이야기는 아이들이 색다른 독서의 경험을 가지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는 이 활동을 위해 어머니들은 미리 도서실에서 모여 책 선택하는 방법,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방법, 책을 읽어 줄 때 할 수 있는 활동을 배우는 시간도 가진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열리는 책 나눔데이 활동과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이하고 책을 돌려볼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도 한다.

어머니들은“떨리지만 아이들을 보며 책을 읽어주니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에는 더 재미있게 읽어주도록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적극적인 열의를 보였다.

윤일광 교장은“수월초등학교 학생들이 평생 동안 꾸준히 책을 읽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교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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