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성철)는 지난 7일 전교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1교시에 전교생은 학년 수준에 맞는 교재로 각종 재난시의 대처요령을 배우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교육을 받은 뒤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지진이 난 상황을 재현해 건물 밖으로 대피하도록 하고 건물 밖에 나가서도 선생님의 지시에 따르며 재난방송에 집중하는 연습을 했다.
김성철 교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위급한 상황에 따른 대응훈련을 몸에 익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 차원에서 실제 재난대응훈련의 기회를 많이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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