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가 미래한국을 준비하는 각 분야 우수 인물과 기업ㆍ기관을 선정해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헤럴드경제는 지난 3~4월 두 달간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 한국호텔리조트학회 소속교수진, 한국소비자연대포럼 등과 공동으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김광규 교수)를 구성해 미래경영 수상자를 엄선했다.
이행규시의원은, 대우조선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출신의 현장노동자로써 노동조합의 역할분담과 정치세력화 일선에 지난‘91년에 뛰어들어 사회적 약자와 소외받는 이웃의 편에 서서 한결같은 활동을 펼친 인물로 꼽힌다.
특히 거제지역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열의가 남달라 옥포고, 연초고, 상문고와 옥포중, 성지중, 장평중, 국제학교를 비롯한 초ㆍ중ㆍ고의 신설추진과 유치 및 지원을 앞장서왔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쓰레기게이트’라고 불리는 청소업체비리, 하수관거공사비리 등을 적발 관련자의 구속시키는 등 사법처리와 함께 착복한 74억원을 전액환수조치하기도 했다.
또 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 조작 등 부당한 방법으로 입주자들을 속이는 사업주의 잘못된 관행을 파헤쳐 거제시 관내 5천630여 세대 입주민들에게 1,300억원이 입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끔 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로 ‘공약실천 약속대상’ 5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녹색시민상 수상’ ‘녹색정치인상 수상’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대한민국 혁신 한국인 잔디&파워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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