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목초등학교(교장 김영한)의 학생 16명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마을의 노인복지센터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한 위문 공연 및 안마 자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처음 배운 리코더와 우크렐레를 연주했고 합창부 학생들의 아름답고 노래와 함께 청소년 단체 학생들의 신나는 춤사위에 어깨를 들썩이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참가한 학생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활짝 피었다.
봉사활동에 처음 참가한 3학년 전민경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앞에서 연주를 하고 춤주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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