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중학교(교장 전병흔)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이 무료양로시설 거제사랑의집(원장 이봉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으로 모은 성금 9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전병흔 교장, 강명화 교사와 함께 학생회 임원 4명이 참여 각종 공연을 펼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민규(6년) 학생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매우 기뻐하시고 학생들에게 다시 오라고 말씀하셔서 자주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중학교는 후원금 전달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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