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문동 4통마을(마을대표 강동명)은 지난 8일 2013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조성된 마을쉼터 및 체육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상문동장, 상문동 발전협의회장, 통장협의회장, 통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및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경로잔치도 마련했다.
4통 마을의 마을쉼터 및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456세대 1,573명이 거주하는 마을에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지난해 말 사업공모를 해 올 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랑방 쉼터 2개소와 체육공원을 조성했다.
서인자 동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마을쉼터 및 체육공원을 매개로 마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 더욱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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