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주변 정화활동, 해양쓰레기 100 포대 수거해

덕포상인 번영회(회장 문승현)은 지난 1일 덕포해수욕장 주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
번영회 회원 21명은 이날 3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이날 (사)해양환경 국민운동연합 거제시지회(회장 임상열) 회원 50여명도 비지땀을 흘리며 모래속에 파묻힌 폐어망, 폐그물, 해양쓰레기 등 100여 포대를 수거했다.
이날 거제시 어업진흥과는 작업도구를 지원하고 번영회는 빵과 우유 수건을 지원해 회원들의 봉사에 힘을 실어 주었다.
특히 해오름식당을 운영하는 문승현 회장은 참여한 회원 5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김만달 부회장은 커피와 음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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