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지난 8일 마전 ‘꿈보’들의 작은 꿈 실현을 위해 칼을 사용한 연필깎기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필깎기 경연대회는 예전 부모님 세대들의 연필 깎는 솜씨를 물러 받아 학생들이 섬세한 손놀림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기르고 숨겨진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2주 동안 집과 학교에서 연습한 칼로 연필을 깎는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6학년 강지은 학생은 “어제 우리 엄마와 연습 많이 했다”며 “저도 이제는 잘할 수 있어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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