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는 지난 7일 거제애광학교에서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습을 가졌다.
‘4분의 기적’이라고 하는 응급처치법은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전문 의료인의 치료를 받기 전까지의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적절한 처치와 보호를 해주어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데 도움이 되는 특별한 지식과 기능을 말한다.
이날 강습에서는 장애인을 교육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습을 진행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하고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안전담당 박철우 과장은 “유사시 안전사고에 신속, 정확하고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이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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