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지난 9일 체육관에서 25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제3회 가족노래부르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총 9팀의 가족이 출연해 노래실력과 화목을 뽐냈다. 특히 가족들은 노래에 맞는 의상을 갖춰 입고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리코더부, 오카리나부 학생들이 우정출연하고 거제 교사 밴드 ‘중구난방’의 즐거운 락공연은 물론 경품추첨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고상인 1등은 ‘천년의 울림상’은 3회 동안 꾸준히 참가해온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른 4학년 1반 정은태 학생 가족에게 돌아갔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