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 다대마을서 의료시혜, 불우이웃돕기행사도 가져

법무부 창원지검 통영지청 범죄예방위원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이종목)는 지난 12일 남부면 다대마을 어촌체험센터에서 면민들을 대상으로 제10회 농어촌 의료봉사 및 농촌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의료지원 봉사활동에 이은 이날 의료지원 사업은 한방, 내과, 외과, 정형외과, 치과, 안과, 산부인과, 약제과 등으로 나뉘어 의료시혜를 베풀어 올해도 100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와 약품지급, 영양제 투여 등 진료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 범방위원들은 미용봉사, 법률상담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백미10포와 라면 20박스를 준비해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 원희철 남부농협 조합장과 남부면장을 대신해 직원들이 직접 행사장을 참석, 위원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 삼녹 측과, 신현농협에서 버스를 제공 의료시혜자의 수송을 맡았고 여성분과에서 점심을 준비 의료진스텝들과 위원들에게 제공했다.
이종목 거제시협의회장“회원들이 열성적으로 도와주어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했다”며 남부면과 어촌체험센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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