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일 저녁 6시25분께 신현읍 홈플러스 앞 도로에서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을 태운 통학버스(운전자 이모씨·65·고현리)가 신호대기 중이던 카이런 승용차(운전자 강모씨·47·통영시)와 소렌토 승용차(운전자 임모씨·42·고현리)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카이런과 소렌토 승용차 운전자와 학생 등 30여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통학버스 운전자 이씨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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