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민의 기념 화합한마당 열려
일운면민의 기념 화합한마당 열려
  • 거제신문
  • 승인 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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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일운면민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이 지난 11일 지세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1부 행사인 기념식은 각 기관단체장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으로 구성된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을 알렸으며 자치위원회 수강생의 공연과 함께 초청가수 김주아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 공연으로 행사 내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준비된 600인분의 식사 및 다과를 준비해 다함께 나누어 먹는 진정한 화합의 모습을 보여 행사의 뜻을 높였다.

이 자리에서 김삼윤 번영회장은 “현재 추진되고 대명콘도 개장, 요트학교 이전, 낚시테마파크 조성 등 각종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면민 여러분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화합하자”고 강조했다.

서일준 부시장은 축사에서 “최고의 비경을 간직한 일운면과 거제시가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관심어린 애정을 보여주시길 바라고 오늘 행사가 일운면민 여러분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부 행사인 화합한마당 잔치는 일운면 주민자치센터 풍물단의 길놀이, 색소폰 연주, 댄스공연, 전통무용 공연, 초청 가수 및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푸짐하게 준비된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 참석한 800여 명 주민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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