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주) 하수관거 정비사업 관련 사과 표명
현대산업개발(주) 하수관거 정비사업 관련 사과 표명
  • 이미경 기자
  • 승인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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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박창민)이 거제하수관거 정비사업 관련 사과문을 발표했다.

22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는 현대산업개발(주) 정순국 상무가 참석하여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 상무는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된 장승포‧옥포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에서 가시설물 미설치와 공사대금 부정수령에 대한 논란에 사과를 표명하며 거제시민에게 끼쳤을 모든 불만사항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사죄의 말을 전했다.

정 상무는 “어떤 처분을 바라지 않고 자발적으로 거제시민들에게 용서를 구한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더불어 시의 정책에도 적극 협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현대산업개발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0여분 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행정처분 취소소송에 관한 진행상황과 장승포동 1사1촌 자매결연에 대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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