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남MBC홀에서 개최된 제10회 경남어린이 119 소방동요대회에 거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옥포유치원이 금상을 삼룡초등학교가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경남남도 소방본부와 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소방서 총 26개팀 1000여명이 출전해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삼룡초등학교와 옥포유치원은 각40명씩 합창단을 구성, 참가해 한국소방안전협회 경남지부장상과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옥포유치원 어린이는 “무대에 처음 올라가봐서 많이 떨렸지만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함께해서 재미있었다. 상까지 받아서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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