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성과평가 ‘최우수’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성과평가에서 전국 17개시도 195개 소방서 중 최우수로 평가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특성에 맞춰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입체적 예방홍보 및 119특별이벤트, 범국민 안전생활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추진, 자율안전관리 능력 배양 및 맞춤형 예방 · 대응 역량강화, 신속한 대응 및 소방활동 등 5개분야 15개 세부계획을 추진한 것이다.
거제소방서는 그 동안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19소방체험스포츠 경연대회’, 해양지역 특성을 고려한 ‘119해상화재 진압대’운영, 관광도시 특성을 살린 ‘펜션 등 취약지역 소방순찰 실시’ ‘자전거119구급대 운영’등 다양하고 우수한 시책을 추진해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최만우 서장은 “거제소방서 전 직원 모두가 노력하여 이루어낸 결실이라 더욱 자랑스럽다”면서 “대통령상 수상에 들뜨지 않고 보다 더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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