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 23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대우조선해양(주) 서문과 삼성중공업에서 권민호 시장, 시의원, 거제사랑지역경제협의회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149억 원의 거제사랑 상품권을 구매한 양대조선소 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상품권 이용을 부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시 조선경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149억 원의 거제사랑상품권 구매에 도움을 준 양대조선소 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변함없이 거제사랑 상품권 이용을 부탁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사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져 성공적인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사랑상품권은 거제지역의 상권 및 상인보호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발행, 5월20일 현재 660여억 원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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