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청(교육장 윤동석)은 지난 7일 중앙초등학교와 신현중학교에서 초·중학생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과학탐구올림픽 대회를 가졌다.
과학탐구 실험대회와 자연관찰 탐구대회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교 과학탐구 실험대회 최우수는 옥포초등학교팀(서원준 신은지·지도교사 박경진), 중학교 최우수 팀은 고현중학교팀(권수완 김혜림, 지도교사 송호용)이 차지했다.
또 자연관찰 탐구대회 최우수는 거제초등학교팀(이성진 김지현, 지도교사 윤정희), 중학교 최우수는 지세포중학교팀(윤이슬 정보라, 지도교사 김인성)이 차지했다.
이들 4개팀은 경남학생과학탐구 올림픽에 거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학생과학탐구올림픽 대회는 창의적인 사고력 신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자연 현상과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 해 자기주도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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