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관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사장 설평국)은 제3회 전국 사회복지관 전진대회를 기념해 각 복지관별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바 있는 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추천해 시상하는 부분에 대우조선 자원봉사단 (단장 김영해)의 부단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용성 부단장의 공적을 상신했다.

이용성 부단장은 그 공적이 인정돼 지난 22일 전국 430개 복지관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부단장은 지난 2002년 옥포복지관 개관부터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 경로식당 쌀 지원, 긴급지원대상자 난방유 지원, 보일러 및 집수리, 노인복지센터 차량 지원 등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전문 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한데 기여한 공이 지대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용성 부단장은 “상을 받기 위해 봉사한 것은 아닌데 큰 상을 주셔서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다”며 “대우조선 자원봉사단은 자비로 봉사경비를 부담하고 주말과 야간시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좋은 일에 함께할 신입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많아 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베푸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및 대상자들의 눈높이에서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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