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성철)는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과 연계해 5월 셋째주를 상호문화이해교육 주간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년에 알맞는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 다음 수준에 맞는 다양한 학예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미나의 생일파티’ ‘우리 엄마는 외국인’등의 동영상을 시청한 뒤, 느낀 점을 토론하고 글짓기나 그리기를 통해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였다.
정준범 학생은 “다문화 시대에 여러 인종과 문화가 다 섞여 있다는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백인ㆍ황인ㆍ흑인이 모두 등장하는 각자의 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을 먹는 장면을 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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