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중, 전국소년체육대회 3년 연속 ‘금’ 일궈
중앙중, 전국소년체육대회 3년 연속 ‘금’ 일궈
  • 거제신문
  • 승인 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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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 체조 금메달, 육상 1600mR 은메달 획득

거제중앙중학교(교장 곽권태)는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린‘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에어로빅 체조 금메달과 육상 1600mR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에어로빅 체조 5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서동우(1년, 남), 김현지(여ㆍ1년), 함가연(여ㆍ1년), 장혜빈(여ㆍ1년) △육상 1600mR 경기에서 구현진(2년ㆍ남) 학생이 경남지역 선수들과 팀을 이뤄 경남대표로 출전해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이로써 거제중앙중은 소년체육대회에서만 지난 2011년 원반던지기 금 1개, 2012년 포환과 원반던지기에서 금 2개를 차지해 올해까지 3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학교에서는 지난 28일 전교생이 보는 가운데 환영식을 갖고 자랑스러운 선수ㆍ감독ㆍ코치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곽권태 교장은“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거제중앙인의 성장과 발전을 믿고 기대할 것이다”라고 선수단 뿐만 아니라 전교생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거제중앙중 육상부는 지난 2010년 창단한 이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에어로빅 체조는 올해 초부터 여러 대회를 휩쓸며 두각을 보이는 종목으로 현재 학교에서는 교기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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