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손복식)는 지난 24일 회원 120명과 함께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일원에서 ‘2013년 거제시지체장애인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관내 장애인에게 심신수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단체생활을 통해 긍지와 자신감을 갖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재활의지를 높이고 회원 간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손복식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제시 장애인복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단결된 응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수련회는 자율적인 참석으로 참석률이 좋아진 것 같다. 내년에는 더욱 알찬 수련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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