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손상원)과 연초면체육진흥회(회장 손정신)는 지난 26일 ‘제1회 연초면민의 날 제정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잔치’를 연초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권민호 거제시장, 김한표 국회의원, 김창규ㆍ이길종 도의원 그리고 신임생ㆍ윤부원ㆍ신금자 시의원을 비롯, 이휘학 거제시산림조합장을 비롯 면민 400여 명이 참석해 연초면민의 날 제정을 축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득만 전 연초면지편찬위원장과 옥치섭 연초면자연보호협의회장이 연초면민상을 수상했다.
김한표 의원은 축사를 통해 “1만여 연초면민의 염원이었던 면민의 날 제정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연초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택견과 민요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운동장에서는 각종 민속경기와 초청가수공연,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행사를 추진한 손상원 면장은 “5월1일은 연초면민의 날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로 면민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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