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서관 제7회 전쟁문학 독서후기 공모
거제도서관 제7회 전쟁문학 독서후기 공모
  • 거제신문
  • 승인 2013.0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30일까지 초등ㆍ청소년ㆍ일반부 선정도서 감상문 또는 감상화

거제도서관(관장 박인숙)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전쟁문학 독서후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전쟁문학 독서후기 공모전은 전쟁관련 자료 특성화 기관인 거제도서관을 알리고 포로수용소가 위치한 거제의 특수한 전쟁사적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독서 문화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먼저 ‘전쟁문학’ 공모전은 초등부와 청소년 및 일반부를 대상으로 독후감상문, 독서감상화 부분으로 진행되며, 참가대상별 10권의 전쟁관련 도서를 선정해 그 도서를 읽은 후 감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각 부문별 우수작을 선정하여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독서후기 공모전 선정도서 중 초등부는 ‘대추리 아이들’ ‘소년 정찰병’ ‘양철병사 토마스’ ‘온양이’ ‘폭력과 전쟁은 왜 일어나나요’등 10권다.

청소년 및 일반부는 ‘브라질 할아버지의 술, 사람이 아프다, 세상의 끝에 내가 있다. 앨런의 전쟁 등의 10권을 선정하였다.

거제도서관 관계자는 “평소에 무관심했던 전쟁에 대해 다시 한 번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거제지역의 많은 학생과 시민이 참여하여 전쟁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쟁의 아픔과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거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