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지난해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년에는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같은 쾌거는 시가 노인일자리사업에 애쓴 결과로서, 민선5기 권민호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해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거제시가 유일하다.
한편 거제시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일자리 마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14년까지 노인인구의 10%인 1840명에게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8.5%인 1520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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