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초등학교(교장 박은배) 전교어린이회임원들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아주동 모녀교통사고 돕기 모금운동을 펼쳐 모은 140여 만원을 한수진 아버지께 전달했다.
신현초 전교어린이회는 지난 7일 오전 통학버스를 기다리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애광초 한양을 돕기 위해 어린이회를 개최, 모금운동을 펼쳐 마련한 모금액과 위로의 편지를 전달하기로 결정해 모금운동을 펼친 것.
학생들은 등교시간과 쉬는 시간을 적절히 활용해 틈틈이 교실을 돌며 모금운동을 벌여 이날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