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 장비보전그룹 이용성 기감이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사회복지관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용성 기감은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 부단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 옥포복지관 경로잔치, 경로식당 쌀 지원, 긴급지원대상자 난방유 지원, 보일러 및 집수리, 노인복지센터 차량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관을 안게 됐다.
이용성 부단장은 “수상을 위해 봉사한 것은 아닌데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며 “좋은 일에 함께할 신입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람과 사회복지시설 및 대상자들의 눈높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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