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 사회복지과에서는 여름철을 대비해 오는 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25곳을 대상으로 시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합동 안점점검과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및 집단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ㆍ가스ㆍ전기ㆍ소방ㆍ급식시설과 개인위생관리 대책도 점검하고, 부적합한 시설은 시설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거주 및 이용시설 11곳은 각종 사업추진, 예산집행 등 회계 분야와 종사자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여부, 입소자에 대한 인권 보호 등에 관해 지도ㆍ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법규위반 사례적발 시 경중을 따져 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