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에서의 캠핑 상상이 현실로 된다
학동에서의 캠핑 상상이 현실로 된다
  • 거제신문
  • 승인 2013.0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차야영장 7일 준공…오토캠핑 96동, 일반야영 71동 규모

거제시 동부면 학동해수욕장 자동차 야영장이 탄생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에서 50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09년 6월 동부면 학동리 221-1번지 일원에 착공한 오토캠핑 96동, 일반야영 71동 규모의 자동차 야영장이 오는 6월7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참가자를 위한 야영장 캠핑체험행사, 통기타ㆍ색소폰 연주, 어린이 그림그리기,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학동 자동차야영장 준공으로 행락객의 학동해변에서의 무분별한 야영으로 인한 자연훼손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흑진주몽돌해변의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동 자동차야영장은 오는 6월8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필수, 이용요금은 성수기 기준 일반야영장 텐트1개당 8000원, 오토캠핑장 텐트 1개 1만5000원, 차량1대 1만5000원, 전기사용료 4,000원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홈페이지나 전화 055-640-2443번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