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월초등학교(교장 윤일광) 교직원 및 학생·학부모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아주동에서 일어난 거제 등굣길 교통사고 학생 돕기를 위한 모금 운동을 실시했다.
고사리 손으로 전해진 용돈에서부터 편지와 고이 접은 색종이 꽃까지 감사한 마음이 모아진 모금액은 292만5500원으로 모두 거제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윤태영 전교부회장은 “내가 낸 성금이 불행한 사고를 당한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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