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에서 자위소방대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대량위험물 특성에 맞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원 등 43명이 참석한 이날 훈련은 화재 시 신속한 화재신고, 인명대피 유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진화, 연소 확대 방지 등 자위소방대원들의 자체 화재진압능력 향상과 소방대원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
최만우 서장은 “지속적인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발생시 초기대처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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