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옥수)는 지난 1일 장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자녀공부방 자녀,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하고 행복한 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운동회는 매주 토요일 다문화자녀의 학습을 돕고 있는 오롯누리봉사단과 봉사단 부모 주관으로 한국의 전통놀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롯누리봉사단은 지난 2011년 다문화자녀의 학습지원을 목적으로 결성돼 매주 토요일마다 꾸준하게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 가족모임 서동숙 대표는 “다문화자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