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관원, 17일까지 원산지 특별단속
경남농관원, 17일까지 원산지 특별단속
  • 거제신문
  • 승인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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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강귀순, 이하 경남농관원)은 행락철 육류소비 증가에 편승한 원산지 둔갑판매가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축산물·오리고기·식육부산물업체 등에 대해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 38개반 76명을 투입하여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품목은 브랜드축산물, 오리고기, 식육부산물 등으로 브랜드축산물 도·소매업체, 오리고기 수입·가공업체, 식육부산물수입·유통업체, 브랜드축산물·오리고기·부산물전문음식점, 통신판매업체 등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강화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부정유통신고 전화(1588-8112번) 또는 인터넷 (www.naqs.go.kr)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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