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나의 꿈, 나의 끼를 찾아”라는 주제로 진로캠프가 열렸다.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야영 텐트치기(건축가), 맛있는 저녁 만들기(요리사), 광고패러디(카피라이터, 모델), 밤에 하는 일들(자신감 기르기, 담력 ․ 잠행), 아침에 하는 일들(아침운동, 기상미션) 등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와 직업을 알아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홍민식 학생은 “평소에 부끄러움이 많아 발표할 때 떨리는데 저승사자, 귀신, 괴물을 지나는 담력코스를 통과할 때마다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았다”며 “자신감 기르기, 자긍심 키우기’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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